[김종석의 리포트]“경찰인 것 모르게 하라”…윗선서 조직적 은폐했나
2026-07-07 198 Dailymotion
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앞두고 이 사건이 불거져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
장윤기 부실수사 속보 만나보겠습니다.
검찰이 장윤기 아버지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확인해봤더니요.
장윤기 아버지와 수사 팀원 간 대화 중에 "당신이 경찰인걸 모르게 하라는 취지의 윗선 지시가 떨어졌다"는 내용이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.
"윗선, 윗선, 장윤기 아버지가 경찰인 걸 모르게 하라, 이 말이 시사하는 바가 크죠.
그리고 성범죄 도구 핵심 증거가 될 수 있었던 그 문제의 케이블 타이요.
검찰이 경찰수사팀 수색 영상을 확인해보니 수사팀장 뿐 아니라 다른 수사팀원들도 그 케이블 타이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도 이 또한 모른 척 한 것 아니냐. 검찰은 이렇게 의심하고 있습니다.
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검찰의 강제수사 대상이 됐습니다.
[현장음]
"<혹시 어떤 거 확보하셨나요?> …."
"<압수수색이 끝났건가요?> …."
"<어떤 거 압수하셨나요?> …."
"<어떤 혐의로 오늘 나오신 거예요?> …."
"<발견된 정황이라도 있을까요?> …."
"<어떤 거 압수하셨습니까?> …."
"<혹시 어떤 거 확보하셨을까요?> …."
"<어디어디팀 방문하셨나요?> …."
"<경찰에 통보하시고 방문하셨나요?> …."
"<휴대전화 서류가 있었습니까?> …."
"<의심할 만한 게 나왔나요?> …."
조금 전 경찰은 긴급 체포된 수사팀장을 직위 해제하고 광주 광산경찰서장 등 6명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.